어린이집 아동 200여명 초대, 영화 관람 및 간식제공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1동, 신나는 어린이집 영화상영 보고난후 단체 촬영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1동 주민센터(동장 강길호)에서는 1월 주민자치프로그램 방학기간으로 생긴 동주민센터 유휴 공간에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위한 영화상영 프로그램 ‘꿈이 자라는 내덕시네마’를 운영해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꿈이 자라는 내덕시네마”는 첫날 내덕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마지막날 청주 신나는 어린이집까지 4개소 200여명의 아동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주민센터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제공한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주민센터에서 아이들을 위한 시간을 내어 주어 감사하고 아이들이 영화 관람을 하고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 고맙다”고 전했다.

내덕1동 관계자는 “주민센터가 지역주민의 삶의 쉼표가 되는 곳, 지역주민의 힐링공간 등 지역공동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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