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서와 보안협력위원회와 협업을 통한 탈북민 가정에 쌀 등 생필품 전달
이날 나눔 행사에서 탈북민에 전달된 생필품은 보안협력위원회에서 지원한 생활용품 선물셑트 270여개(약 540만원 상당)와 MG새마을금고 서청주 가경지점(지점장 서정관)에서 지원한 쌀 20kg 20포로, 행사는 많은 탈북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흥덕경찰서에서 진행 됐다.
위문품을 받은 탈북민 최00(여, 당 62세)는 “대한민국에서 사는 것만 으로도 행복한데 이렇게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지원을 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보안협력위원회는 앞으로도 경찰서와 힘을 모아 탈북민들의 자립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취업, 교육, 건강 등 경제적인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는 한편,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열심히 살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