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일동 제설작업 ‘구슬땀’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전직원 제설작업 실시서정욱 수습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수습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주민센터(면장 남선자)에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20일 오전 전 직원이 제설작업에 나섰다.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문의면 직원들은 이른 아침 출근하여 소복이 쌓인 눈을 쓸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눈을 쓰는 직원들의 이마엔 어느샌가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혔다.

이 날 제설작업은 면사무소 직원들을 비롯하여 각 마을별로 운영하고 있는 자율제설반도 이른 아침부터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마을안길을 깨끗이 정비했다.

제설작업은 지난 밤 내린 눈이 도로와 거리 곳곳에 빙판으로 변할 것을 우려한 남선자 면장의 지시로 이루어졌다.

또한, 주민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직원들은 최선을 다해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문의면은 직원과 마을주민이 연계하여 제설작업을 빈틈없이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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