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김흥순 = 도둑놈 에게도 도(道)가 있습니까?
대한민국 정치는 도둑정치(kleptocracy)
관료는 마피아(Mafia])
경제는 부정부패(corruption)

죽어나는건 국민들이다. 그렇다고 도둑이 될수도 없고 당하고만 살고 있다.
도척이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어느 일엔들 훌륭한 도가 없을 수 있겠는가?
아무 단서도 없이 집 안에 어떤 물건이 감추어져 있는지를 알아내는 것은 聖이다.
집 안에 들어갈 때에 맨 앞에 서는 것은 勇이다.

도적질을 끝내고 집에서 빠져 나올 때에 맨 뒤에 남아 따라 나오는 것은 義이다.
도적질한 물건의 가치를 정확하게 분별하는 것은 知이다.

각자의 몴을 공평하게 나누는 것은 仁이다.
이 다섯 가지 덕을 갖추지 않고는 큰 도둑이 된 자는 천하에 아직 없었다.

“사람을 아는 것은 지혜롭고, 스스로 아는 것은 밝다. 사람을 이기는 것은 힘이 있으며, 스스로 이기는 것은 강하다. 뿌리를 아는 것은 부유하다. 행하며 강한 것에는 뜻이 있다. 그것을 잃어버리지 아니하면 바라는 것이 오래간다. 죽어도 없어지지 아니하는 것이 오래 사는 것이다.” - 노자, 삼십삼장, 氣山譯
知人者智, 自知者明。勝人者有力, 自勝者強。知足者富。強行者有志。不失其所者久。死而不亡者壽。 老子, 三十三章

범죄자들은 일상에서 연기를 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이들의 범죄연기에 걸리는 일반 피해자들이 많습니다. 범죄자들을 두둔하는 듯한 사회, 범죄자들을 처벌하지 않는 사회현상이 빈곤으로도 나타납니다. 소득이 없는 빈곤도 있지만 범죄로 인한 빈곤도 많습니다.

범죄(犯罪)란 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의 죄입니다.
범죄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교통법규를 어기는 교통범죄, 강간, 강제 추행을 하는 성과 관련된 성범죄, 공정하지 못한 부정선거도 범죄입니다. 쉽게 말해 법규를 어기고 저지른 잘못을 숨기는 설치인간들의 죄입니다. 참고로 범죄자를 발견하고 아구창을 날리는 것은 정의입니다.

범죄로 가난하게 되는 경우- 독재정치, 잘못된 분배, 교통사고 피해당한 경우, 도둑질, 강도, 강간, 사기 당한 경우 등 입니다. 보증을 떠안는 경우,남의 빚을 떠안은 경우, 남의 돈 안갚는 것도 범죄입니다. 민사재판을 통해 확정판결 받은 경우만이라도 돈을 형사적으로 받게 해야 합니다. 범죄는 예방, 처벌, 피해보상, 계도 순서로 다스려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법은 판결만합니다.
민사재판의 경우 승소하여도 돈은 스스로 잘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나라의 세금을 삥땅치는 설치인간들은 룰루랄라 거리면서 잘산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법이 어떤 경우는 도둑놈들 배를 불려주고 도와주고 처벌을 안합니다.
민사재판은 사람들이 겁도 내지 않습니다. 돈빌려 간자가 주소를 지방에 두고 서울에서 활동하면서 전화로 거짓말을 해도 조사를 경찰이 하지 않습니다.

경찰에게 수사권 넘기는 문제 이번에 보니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피해자가 가서 신고를 하고 고소를 해도 관할 타령 조사안할 타령만하고 구실만 찾습니다.

@박상욱 감독님의 말은 진실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민사재판의 경우 승소하여도 돈은 스스로 잘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나라의 세금을 삥땅치는 설치인간들은 룰루랄라 거리면서 잘산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도적(盜賊)에는 책도둑도 있습니다.
책도둑은 그래도 좋은 도둑이라는 말도 있는 데, 이는 책도적들이 자신을 합리화하기 위해 만들어 낸 잘못된 것으로 궤변이라고 합니다.

남의 책을 베끼고, 훔치고, 원본을 숨기는 것은 그들의 영혼이 더럽기 때문입니다.
인류가 정신병이 많은 이유는 거짓을 설치하는 설치인간의 일종인 책도적들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책도적들은 역사를 왜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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