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떡 나눔 행사 가져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광화원 체험홈에서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서정욱 수습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수습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윤미순)는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일 중앙동에 소재한 광화원 체험홈에서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광화원은 시각장애 특수학교로 중앙동에 소재한 체험홈에서는 13명의 장애우가 생활하고 있다.

그리고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떡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청소 봉사와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윤미순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모두들 따뜻한 떡국 한 그릇씩 먹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병문 중앙동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펼치는 등 활발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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