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구직 활동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

【충북·세종=청주일보】이주미 기자 = 제천시가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음달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참여 대상자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생계급여 수급권자나 최근 3년 기준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산림가꾸기, 공공근로에 2회 이상 반복 참여한 자, 지병 건강쇠약 등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은 제외된다.

시는 LED약용작물연구소 약용작물 재배 및 포장사업, 만남의 광장 관광시설물 조성사업, 원예치료를 활용한 체험학습포장 운영 사업 등 3개 사업에 20명을 모집하며,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8세~34세 청년구직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워크넷시스템에 온라인 등록하거나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경제과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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