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관, 2월 한달간 제1전시실서 ‘2017 소장품 상설전’, 금속·유리·목공 등 다양한 소재 공예 작품 40여점 선봬

▲ 【충북·세종=청주일보】한국공예관 2017소장품 상설전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다양하고 실용적인 공예의 매력을 발견하세요.”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김호일)은 1일부터 한달 간 ‘2017 소장품 상설展’을 공예관 2층 제1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상설전은 청주를 공예문화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고 공예 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수장고의 소장품들로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금속·유리·목공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공예 작품 40여점을 통해 공예의 다양성과 실용성을 감상할 수 있다.

김호일 관장은 “이번 소장품展을 통해 다양하고 실용적인 공예의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청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작가들을 기리고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무료입장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청주시한국공예관은 현재 작가 200여명의 기증 작품을 비롯해 지역 공예가 작품, 공예문화상품대전 수상작 등 500여점의 공예품을 소장하고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예 전문 미술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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