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 기여

▲ 【충북·세종=청주일보】지난해 제천시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
【충북·세종=청주일보】김경태 기자 = 충북 제천시가 관내 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도모키 위해‘2017년 제천시 지식재산 국·내외 출원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예산은 3000만원으로 소진 시까지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위탁 운영한다.

학생, 직장인, 개인 발명가 등 제천 소재의 시민이나 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허, 실용신안, 상표 및 디자인 등 산업재산권 출원 시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국내 출원비용 지원규모는 1기업 당 연간 130만원 이내로 1건별 지원 상한액은 특허 130만원, 실용신안 90만원, 상표 25만원, 디자인 35만원이다.

국외 출원비용 지원규모는 1기업 당 연간 1400만원 이내로 건별 실비 소요액의 90%를 지원받는다.

1건별 지원 상한액은 해외특허(PCT) 300만원, 해외특허(개별국) 700만원, 해외상표 250만원, 해외디자인 280만원이 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의 독점적 권리 확보와 인식 제고를 통해 국·내외에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충주지식재산센터(043-843-7005) 및 제천시청 투자유치과(043-641-6683)로 하면 되며, 자세한 접수 방법 및 절차 등은 제천시청 및 충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