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해서 행복한, 살기 좋은 우암동
이 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우암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하나인 풍물교실에서 지신밟기 한마당으로 우암동 주민들의 안녕과 만사형통을 기원하며 한껏 흥을 돋워 의미있는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 후 대진표 추첨을 거쳐 8개팀으로 나눠 남성현 청원구청장의 시윷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윷놀이 한마당이 흥겹게 벌어졌고 주민들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에는 지난 여러해동안 직능단체회장으로 수고하며 봉사한 이문식 전 방위협의회장님과 김원숙 전 자원봉사대 회장님에 대한 감사패 전달로 의미를 더했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김동기 우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암동 주민이 하나되는 자리를 이번 대보름 윷놀이 대회를 통해 만들게 돼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서 하나 되는 우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