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개설 및 주민숙원사업 등 58건, 60억 원 조기집행 박차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금년도 상반기에 도로개설 및 주민숙원사업 등 58건을 조기집행 한다고 밝혔다.

담당팀별로 사업현장에 대한 조사와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모아진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25여 건의 사업에 대해 설계를 완료해 집행했고, 나머지 공사에 대해서도 2월 말까지 집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공사가 선정돼 착공된 공사장에 대하여는 동절기 공사 중지가 해제 되는 대로 착공해 공사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원구청 관계자는 “재정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고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 불편이 조기에 해소되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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