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율량초 졸업식 개최

▲ 【충북·세종=청주일보】율량초에서 제25회 졸업식이 거행됐다. 박창서 수습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수습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초등학교(교장 신만철)에서 오늘 율량관에서 학부모와 교사,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졸업식이 거행됐다.

6학년 졸업생 153명을 비롯하여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학부모와 재학생, 선생님이 모인 가운데 공연, 영상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졸업식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 졸업생은 ‘미래의 꿈’ 동영상이 상영되는 가운데 교장선생님께 졸업증서를, 담임선생님께 졸업 앨범을 받으며 포옹하고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눴다.

2부 순서로 돌봄교실 사물놀이단 학생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감동과 재미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됐다.

6학년 졸업생 조윤아학생은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하여 감동과 재미가 있는 축제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율량초등학교 신만철 교장은 “이번 졸업식이 마침의 의미가 아닌 새로움을 계획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발돋움하는 축제가 돼야 한다는 취지로 계획된 특색 있는 졸업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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