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개신죽림동 가정위탁 및 조손가정 아동에 50만원상당 학용품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행복 나눔 행사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동장 어윤숙)의 봉사단체‘희망을 키우는 사람들’(회장 장순경)은 16일 관내 가정위탁 및 조손가정 9명에게 50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했다.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은 성화개신죽림동의 가정위탁 및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지원을 위해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자체 기금을 마련해 20여 명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오늘 행사에 앞서 지난 달에는 중·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5명의 조손가정 학생에게 125만 원 상당의 교복상품권을 지원한 바 있다.

장순경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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