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대원 및 가족에게 건강검진 우대서비스 등 제공

▲ 【충북·세종=청주일보】모충동 자원봉사대 한국병원과 지정병원 협약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주민센터(동장 이희자)는 16일 오전 11시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자원봉사대원 및 한국병원 관련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화재단한국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병원 박춘섭 대외협력이사 및 한국병원 홍보담당직원의 참석으로 한국병원에 대한 소개 및 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 내용을 참석한 자원봉사대에 전달하고 협약서에 서명 및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국병원측은 모충동 자원봉사대원 및 가족이 업무상 재해 및 질병에 걸렸을 경우를 대상으로 향후 자원봉사대의 각종 행사시 보건의료서비스 및 의학건강 강좌 제공, 입원 및 외래진료 예약서비스 제공, 건강검진 우대서비스 제공, 협력병원으로의 환자 의뢰 서비스 제공을 협약했다.

신정순 자원봉사대장은 “이번 한국병원과의 의료업무 협약을 통해 회원들과 가족들까지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앞으로 자원봉사대의 각종 봉사 및 행사 개최시에도 많은 협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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