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동 새마을지도자, 저소득학생 5명에게 장학금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우암동 새마을지도자, 저소득학생 5명에게 장학금 전달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새마을남녀협의희(회장 오권균, 김수복)는 지난해 새마을지도자대회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으로 16일 우암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 5명에게 장학금 10만원씩을 전달했다.

우암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그 동안 ▶사랑의 떡국 떡 판매 ▶사랑의 반찬나누기 ▶사랑의 염색봉사 ▶삼계탕 나눔 봉사 ▶송편 나눔 행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봉사해 왔으며, 무엇보다 ‘따뜻하고 훈훈한 마을 조성’에 앞장서 왔다.

오권균 우암동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열심히 봉사해 마련한 장학금이라 더욱 보람이 있다”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올곧게 자라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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