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조성운)이 운영하는 충북교육박물관에서 오는 23일까지 도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프로그램은 ‘교과서 속 유물이야기’, ‘지도 속 역사이야기’ 2개 과정이다.

‘교과서 속 유물이야기’는 교과서에 수록된 유물의 실물(복제품)관찰, 유물・유적 입체퍼즐 만들기, 탁본 등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지도 속 역사이야기’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우리나라 역사를 각 시대별 지도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내는 시간으로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아이들의 탐구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구성한 과정이다.

‘교과서 속 유물이야기’는 3월 8일부터 5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에, ‘지도 속 역사이야기’는 오는 3월 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6시까지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충북교육박물관 누리집(www.cbsec.go.kr)에서 하면 되며, 과정별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담당자(256-522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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