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 진천군은 3월부터 카카오톡 옐로아이디를 활용하여 군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고자 세무민원창구를 정식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카카오톡 옐로아이디는 기업, 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단체용 카카오톡 아이디로 누구나 옐로아이디 친구 맺기를 통해 지방세 신고, 납부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정기분 지방세에 대한 안내 메시지와 1:1 대화창을 통해 지방세에 대한 상담과 잦은 민원 상담에 대한 지방세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친구추가 방법은 ID/플러스친구 검색에서 진천군세정과로 검색하여 친구추가를 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여 친구추가를 하면 된다.

한상열 세정과장은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세무민원창구를 통하여 납세자와 직접적인 소통이 용이하다.”며 “많은 군민들이 카카오톡을 활용하여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을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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