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이승훈 청주시장, 재일관동지구 충청도민회 대표단 단체 촬영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1994년 창립해 일본 내 한인 동포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는 재일관동지구 충청도민회 대표단이 17일 청주시를 방문했다.

유기환 재일관동지구 충청도민회장, 서태원 수석 부회장 등으로 구성된 ‘재일 관동지구 충청도민회’대표단은 17일 오후 이승훈 청주시장을 예방,재일 관동지구 충청도민회의 활동 및 일본 내 한인사회에 대한 소개, 청주시와 재일관동지구 충청도민회간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발전된 청주시의 모습 및 위상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이승훈 청주시장은 일본 내 대한민국 홍보 및 한인사회의 권익신장에 앞장서는 재일관동지구 충청도민회의 활약상에 감사의 말을 전하는 한편, 유기환 재일관동지구 충청도민회장을 직지홍보대사로 위촉해 청주시와 재일관동지구 충청도민회간 지속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과 청주시 및 직지에 대한 홍보를 일본 각지에 전파해 주기를 당부했다.

청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재일관동지구 충청도민회장의 직지홍보대사 위촉 및 대표단의 청주시 방문은 우리 청주시의 자랑인 직지를 전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방안을 모색 중인 현재, 일본에 직지를 홍보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루트를 개척한 대단한 성과이며,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전 세계적으로 직지가 더욱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