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까지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보은군은 3월 신학기를 맞아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업무 부담완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영유아 맞춤형 보육서비스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전신청 대상은 보육료, 양육수당, 유아학비 변경 또는 신규 신청자로 읍·면사무소 방문 및 온라인, 모바일로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온라인 신청 확대를 위해 모바일 신청이 가능해졌으며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복지로앱’을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군은 올해 58억7000여만원을 들여 영유아 보육 및 저소득 아동 지원에 나선다.

군은 44억6400여만원을 투입, 영유아 보육 지원을 위해 관내 9개소 어린이집 운영을 지원하며 취약계층 아동의 양육 및 급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7개소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통해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영유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각종 보육 시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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