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력으로 노사생생의 조직문화 조성 의견 합의

▲ 【충북·세종=청주일보】장기윤 원장이 지난 16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소속의 양 노동조합 대표를 만나 간담회를 갖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원 위원장(왼쪽) 김준우 지부장(중앙)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장기윤 원장은 지난 16일 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하나의 통합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양 기관 노동조합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김종원 노조위원장과 전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김준우 노조지부장이 참석했다.

장기윤 원장은 “양 기관 통합에 따른 현안사항 해결과 기관의 빠른 안정화 및 조직융화를 위해 노사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직원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하여 노동조합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노동조합 대표들 역시 기관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직원들이 다함께 노력하여 노사상생의 조직문화를 새롭게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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