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가족 250명, 발레리나 영화관람으로 행복한 시간 보내

▲ 【충북·세종=청주일보】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발레리나 영화관람으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지난 1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청주CGV북문점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영화관람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하여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가족애를 증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영화 ‘발레리나’는 작은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 소녀가 고난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명확한 목표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꿈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이번 영화관람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 “아이가 영화를 본 후 영화 속 주인공처럼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늘 부족했었는데,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아이와 한층 더 가까워졌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박명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영화관람이 가족 구성원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연관람, 체험활동 등 다양한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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