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문의IC거점소독소 방문해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구제역이 청주와 인접한 보은군에 7차까지 발생한 가운데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이 지난 18일 보은 인접지역 방어기지인 문의면, 가덕면, 미원면 거점소독소 4곳을 방문해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시장은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모든 축산관계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 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차량안전사고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13일 보은군 탄부면 구암리 한우농장에서 일곱번째 구제역이 발생한 뒤 아직까지 추가 발생은 없지만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소를 운영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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