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왼쪽부터 제주교육박물관 김보은 관장, 충북학생해양수련원 노재일 원장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학생해양수련원(원장 노재일)은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보은)에서 20여년간 발간한 책자를 기증해왔다고 18일 밝혔다.

기증받은 자료는 제주향토교육자료집 16종, 어린이용 교육자료집 3종, 전시도록 29종 등 제주교육박물관 발간 책자 총 48종이다.

이번 기증은 충북지역 학생, 교직원이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을 위해 제주수련원에 체류하는 동안 제주의 역사문화, 교육제도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학생해양수련원 원장은 “기중해준 자료가 제주수련원을 방문하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제주의 향토, 역사, 문화교육 등에 소중히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충북교육청은 지난 달 9일 ‘학생 교류·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류를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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