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량동 제일풍경채 가정어린이집 공개추첨에 경쟁률 8:1

▲ 【충북·세종=청주일보】율량동 제일풍경채아파트 가정어린이집 1개소에 공개추첨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성현)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청원구청 소회의실에서 율량동 제일풍경채아파트 가정어린이집 1개소에 대해 신규인가 공개추첨을 했다.

총 8명이 참가해 8: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개추첨한 결과 손진성 신청인이 첫 번째 인가예정자로, 이외 예비대기자 3명이 선정됐다.

이번 가정어린이집 공개추첨은 신규 아파트 300세대당 1개소에 대해 가정어린이집을 지정·인가하는 청주시 보육위원회의 어린이집 수급조정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인가예정자로 선정된 자는 추첨 익일로부터 90일 이내 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간 내 미제출 시 인가신청 자격이 소멸돼 후순위자에게 기회가 부여된다.

김영이 주민복지과장은 “가정어린이집 인가 신청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공정한 공개추첨을 통해 적격자를 선발하고, 질 좋은 보육서비스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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