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으로 조기대선실시 해도 자유한국당은 충분히 승산 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충북도당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과 정우택 원내대표,박맹우 사무총장, 이헌재 정책의장 등 중앙당 핵심당직자들이 6일 오후2시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자유한국당충북도당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충북 지역국회의원인 박덕흠,경대수, 이종배, 권석창의원, 이승훈 청주시장, 조길형 충주시장, 정상혁 보은군수, 김영만옥천군수, 이필용음성군수 등 지방자치 단체장과 김양희 도의장과 도의원, 세종시 의원,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 충북지역 시군 의원 등 핵심당직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대선후보군인 이인제 전 최고의원, 원유철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안상수 전 인천시장,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이 참석했고, 김미영, 장능인, 김성은 비상대책위원, 등이 참석했다.

송태영 충북도당이원장은"경제가 어려운 이시기에 정치권은 탄핵사태의 갈등으로 정치가 실종된 사항에서 자유한국당에서 국민들을 위해 희망을 주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하며 위기를 기회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인사말에서 인 위원장은 최근 탄핵과 반 탄핵의 혼란스런 정국에서 집권 여당으로서의 당원 및 지지자들이 ‘사즉생’의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70년 대한민국의 역사와 민주주의를 지켜온 정당으로서 현재 대한민국의 위기로 경제가 위기가 지속이 도고 있어 경제와 안보 다른 시각에서 보지 말고 경제는 안보는 안보는 경제라는 인식으로 애국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경제,생존 안보를 위해 우리는 오는 12월 17일 대선을 치루기를 희망하지만 조기대선이 치러져도 이 나라의 앞날을 위해 큰 역할을 안정적으로 우리당이 맡아야 한다”며 당원들을 격려 했다.

이어“당이 어렵다고 당을 뛰쳐나간 일부 의원들에게 참 안쓰럽다”고 밝혔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인명진 비대위원장과 정우택 윈내 대표가 참석한 대선후보들과 포즈를 취했다


정우택 윈내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10월 당 원내대표에 취임할 때 당은 풍전등화 속의 위기 연속이었지만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을 모셔와 당을 개혁적으로 이끌어 이제 안정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당의 대선후보들이 현재 5명으로 향후 5명 정도가 더 후보로 등록할 가능성이 있어 당의 안정이 가져온 산물이다”고 말했다.

“보수의 가치를 들고 다의 어려움을 이기고 헤쳐 나가 경제에 대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은 출신인 이헌재 정책의장은“충청도의 힘으로 어려운 자유한국당을 구해 나라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맹우 사무총장“지난 6개월이 10년의 시간이 지난 것 같아 참 어려운 시간운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으며 오늘날 우리가 격고 있는 시련이 하나의 각고의 시간일 뿐이며 산통의 시간으로 생각해야 100년 정당으로 만들자”며 당원들의 분발을 격려했다.

이인제 대선후보는 "탄핵은 기각돼야 하며 그이유로 대선병에 걸린 야당의 획책이며 문재인은 당선되면 평양에 제일먼저 가야 한다고 했다"며 야당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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