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KB스타즈농구단 사회공헌사업 쌀 기증식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지난 12일 2016~2017시즌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對삼성생명전)에서 이승훈시장과 KB스타즈 신홍섭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KB스타즈의 사회공헌사업인 리바운드투게더의 쌀 적립분 1229포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실시했다.

KB스타즈의 사회공헌 사업인‘KB스타즈 리바운드 투게더’는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기록되는 리바운드 1개당 쌀 10kg를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즌 종료 후 최종 1229개의 리바운드가 적립돼 쌀 1229포(10kg)를 기부하게 됐다.

해당 적립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시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로 전달될 계획이다.

청주시는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및 저소득계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KB스타즈 농구팀이 연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