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신명나는 악동 국악탐험대’무료교육 운영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17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을 제공․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 및 정서함양 능력을 제고하고 건전한 토요 여가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청주시가 응모한 프로그램은‘신명나는 악동 국악탐험대’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악이론 특강, 국악기 제작 및 연주체험, 공연장 견학, 공연관람 등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은 시립국악단의 지도아래 5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2기수 60명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세부 교육프로그램 확정 후 4월 중순경 공지할 예정이다.

문예운영과 관계자는“주말을 활용한 학교밖 예술감상교육을 통해 지치고 획일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경험과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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