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센터)는 LGU+와 함께 오늘부터 다음달 16일까지 ‘ICT 캠프’를 진행한다.

주요 모집분야는 AI, IoT, VR/AR/MR, 커넥티드카, 핀테크, 헬스케어, 기타 등이고 모집대상은 7년 이내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센터는 LGU+와 공동으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해외진출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팀은 충북센터로부터 맞춤형 1:1 전문 멘토링과 보육공간 무상지원, 특허/생산기술/법무/금융/디자인 등 자체 육성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오는 6월말에는 선발된 팀에 대해 TIPS 투자 및 LGU+와의 사업연계, 외부 VC 및 액셀러레이터의 후속투자를 위한 IR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팀)은 다음달 16일까지 지원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하고 자세한 사항은 충북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충북센터는 동일한 방식으로 현재 뷰티분야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으로 추진하는 ‘뷰티캠프’를 오는 19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접수마감 이후에도 충북센터 TIPS 프로그램 지원계획에 따라 Total 뷰티분야 스타트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으로 관심있는 해당 기업은 tips@ccei.kr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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