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신속집행 의견 교환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20일 구청 상활실에서 부실공사방지 및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하여 주요건설사업장 관계자 26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신뢰회복을 위한 부실공사방지 교육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원구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부실공사방지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 △민원을 최소화 할 것 △공사장 관리 철저 등에 대해 설명하고 건설공사 품질향상 및 견실시공 유도로 주민신뢰를 확보하자고 설명했다.

또,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목표달성을 위해 △선금 집행 활성화 △계약상대자 대가지급 기한 단축 △관급자재 납품대금 신속 지급 등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서원구 관계자는 “주요 건설사업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을 받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유익하고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조기목표 달성으로 지역 건설경기는 물론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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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pork54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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