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하수도, 깨끗한 생활환경 구현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서원구는 관내 공공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관내 하수관로 및 맨홀, 빗물받이 등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공공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이달말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원구 건설교통과는 하수관리팀 직원과 기동반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일제정비에 나선다.

노후 하수관로와 도로에 설치된 하수 맨홀을 집중 점검해 부식이 심각한 상태나 진동소음이 발생하는 맨홀 뚜껑은 즉시 교체하고 하수관로의 누수, 오접, 파손, 지반침하 등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수해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서원구 관계자는 “하수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하수의 원활한 배수상태를 유지하여 깨끗한 생활환경을 구현하고, 지반침하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해 구민이 만족하는 하수행정 서비스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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