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의지 담은 꽃화분도 심어

▲ 【충북·세종=청주일보】청렴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있다.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명희)은 22일 진흥원 연구지원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다짐 대회를 열었다.

이날 청렴실천 다짐 대회에서 진흥원 직원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한다’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실천 다짐문을 낭독하고, 이어 ‘청렴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각자 청렴의지(친절, 봉사, 공정, 솔선수범)를 담은 청렴씨앗을 화분에 심으며 청렴한 세상이 활짝 꽃피기를 기원했다.

이명희 원장은 “청렴씨앗이 꽃피기까지 스스로 마음에 새기고 또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오늘 다짐대회를 계기로 직원 모두가 청렴의지를 다져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렴실천 다짐 대회에 앞서 직원들의 청렴의지 고취를 위해 충청북도교육청 유수남 감사관, 천순옥 청렴감사담당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반부패 청렴교육과 청탁금지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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