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복지교육위원회, 어린이집연합회와의 간담회 개최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최충진)는 22일 복지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사)충북 어린이집연합회 청주시지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달 7개 분과가 통합되어 새롭게 설립된 어린이집연합회의 임원진과 복지교육위원회 위원들간의 상견 및 상호 소통을 통해 청주시 보육 행정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복지교육위원회 위원들과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연합회 소속 원장들은 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 및 청주시 보육행정의 발전적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윤비룡 지회장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장기적이고 일관적인 보육 정책 수립이 필요하며 유보통합을 위해 유치원과의 관계 개선에도 노력해 나가겠다’며 이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충진 위원장은 “사명감을 갖고 어린이집을 운영해 줄 것과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불미스러운 사건들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 교육에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어린이집연합회측의 요구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계 기관과 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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