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아동 10명에게 원목책상 및 의자 지원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학기를 맞이해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책상과 학생의자를 지원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천)는 3월 새학기를 맞아 학업 환경이 열악한 관내 저소득 아동 10명에게 책상10조와 학생의자 5개를 지원했다.

이번 꿈나무 책상지원사업은 협의체와 관내 산림형 예비 사회적기업인 디랜드협동조합(이사장 성유경)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50만원 상당의 직접 제작한 현물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공동위원장인 김왕기 강서1동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한창 꿈을 키워갈 아이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마련해주어 매우 뿌듯하다”며 지원받은 아이들에게 “새 책상에서 공부하며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관내 수급자,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매년 2회 책상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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