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동 새마을부녀회 등 20여명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새마을부녀회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복)는 22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암산 산책로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용 전단지를 나눠주고 산행중 금연, 화기물 소지 안하기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동시에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이번 산불캠페인에 참여한 우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산불의 대다수가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며, “산불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산불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우리 지역에서는 한순간의 방심과 실수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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