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이주)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충북도, 충북재향군인회 등 16개 단체와 함께 청주 중앙공원에서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선 성명서 낭독,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이 진행되며, 사회단체, 보훈단체, 시민, 학생 등 총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충북남부보훈지청은 이 날 추모관 운영과 홍보캠페인을 진행하며, 호국안보사진전 개최 등 도민과 함께할 수 있는 추모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국가보훈처에서는 오는 24일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서해수호 전사자 모두가 안장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정부 주요인사, 희생자 유족, 학생․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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