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직장인들에게 독서기회 제공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미지 제고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 청주도서관평생학습본부(본부장 서강덕)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내달부터 독서인구 저변확대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관으로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기관(기업체)를 대상으로 도서 장기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오창지역 기관(기업체)를 대상으로 인기신간 및 우수도서 100권을 한 달 동안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현재 오창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참여기관을 접수 중에 있으며, 내달부터 접수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이현숙 주무관은 “이 서비스가 업무상 바빠서 도서관 방문이 힘든 직장인들에게 인기신간 및 우수도서를 접할 수 계기가 되고 책읽는 청주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앞으로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기관대상 도서 장기대출 서비스를 기업체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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