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옥천분소(분소장 양순자)에서는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전국 2만가구 중 옥천군 20가구, 보은군 24가구, 영동군 15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가구주 또는 가구의 재무 상태를 가장 잘 아는 가구원을 대상으로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하되 맞벌이가구, 1인 가구 증가로 응답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인터넷 조사 등을 병행한다.

동 조사는 가계생활수준의 정도, 변화, 지속기간, 변화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재정 및 복지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하고, 가구부문의 자산, 부채, 소득 등의 규모, 구성 및 분포와 미시적 재무 건전성을 파악해 사회 및 금융관련 정책과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본 조사의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해 통계목적 이외에는 전혀 이용 되지 않으므로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통계청 청주사무소 옥천분소에서는 이번에 실시하는 가계금융·복지조사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전화(☎730-0834)로 문의하시면‘성심 성의껏 친절히 안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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