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군민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에는 1천여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에게 1인당 수종별로 2~3본을 선착순으로 배부했다.
이번에 괴산군에서 나누어주는 나무는 총10,000본으로 산수유 7,000본, 소나무 3,000본으로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쉽게 키울 수 있는 나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 봄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군민들이 소중한 산림자원 조성에 일조함으로써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에 공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준탁 기자
jun1806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