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신바람체조 대회모습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 진천군은 건전한 노인건강문화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12회 신바람 어르신 건강체조 발표회를 23일 화랑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노태근 진천군노인회장 등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14개 팀 중 △덕산보건지소팀(행복충전) △혁신도시보건지소팀(신나는혁신줌바) △초평보건지소팀(두타산에코힐링) △문백보건지소팀(신기환) △백곡보건지소팀(우리모두 대박났네!!) △이월보건지소팀(화풍이월) △광혜원보건지소팀(광혜원실버퀸) 총 7개 팀이 이번 발표회에 참여하였다.

한편 군은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동안 각 읍ㆍ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관절운동과 치매 예방을 위한 체력수준에 맞는 건강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김달환 보건소장은 “이번 발표회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물론 발표회를 통해 자아성취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이라며 “어르신들이 보다 활동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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