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3일 오후 6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70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과 아동권리보호를 위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미정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초빙해 아동의 권리 보호와 아동학대 사례를 통한 아동학대의 이해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 됐다.

특히, 아동의 권리 보장으로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여, 안전한 양육환경 및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른들의 역할과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가 꼭 알아야 하는 아동학대 예방 요령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하여 필수적인 부분들을 중점 교육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이번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예방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여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음성군에서는 아동학대범죄가 전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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