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업 3개조로 책임구역제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우리는 성안동 청결지킴이서정욱 수습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수습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동장 윤충한)은 23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성안동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총 3개조로 편성돼 이면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생활쓰레기 정비, 쓰레기 불법투기 민원다발지역 환경정비 등을 실시했다.

특히, 성안동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3개조로 편성하여 책임구역제를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 환경개선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최완균 어르신은 “주민들이 쓰레기로 인해 불편해하는 구역은 매일 돌아보고 있다. 요즘 주민들이 길거리가 깨끗해졌다고 말해줘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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