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짜장면 만남의 날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건강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부서소통의 날 개최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사무소은 23일‘건강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부서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신구세대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정서적 소통에 주안점을 둔 이 날 행사에서는 짜장면, 탕수육 등의 음식을 함께 나누며 딱딱하고 수직적인 업무보고 형태 대신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부서원 애로사항 청취 및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상원 주무관은“이번 3월에 신규발령을 받아 업무파악과 조직적응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행사에서 읍장님을 비롯한 많은 선배직원들의 조언과 관심으로 그러한 걱정을 떨쳐버릴 수 있었다”며, “의욕적으로 공직업무 수행에 임하겠다”고 했다.

전영철 내수읍장은 “지역 발전과 대민서비스에 적극 앞장서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통의 날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부서동료 간 정서적 교류와 공감을 통한 건강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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