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면·동, 지역 특색을 살린 소소하지만 따뜻한 생활밀착형 시책 발표

▲ 【충북·세종=청주일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일환으로‘우리 마을이 달라졌어요!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서정욱 수습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수습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행정지원과에서는 23일 오전 11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우리 마을이 달라졌어요!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시책 발굴에 의미를 두고, 주민과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낭성면, 미원면), 사랑담은 출산축하용품 지급(금천동), 향기있는 마을 장미터널 조성(용암1동), 사랑 심어 행복 전하는 텃밭 조성(탑대성동)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시민편의 시책들을 13개 면·동별 한건씩 발표했다.

상당구 관계자는 발굴한 마을 특수 시책들은 오는 11월까지 자체 실시 후 성과 점검을 통해 우수부서를 1개 선정, 12월 개최되는 시민체감행정 추진 성과보고회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상국 상당구청장은 “이번 보고회 발굴로 끝이 난 게 아니라 시책을 좀 더 보완, 개선하여 시민편의와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하여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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