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조기 산불조심 홍보 및 소각근절 활동 협조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기관단체협의회장은 3월 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기관단체협의회장(이정행)은 3월 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행정사항 전달과 함께 각 단체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정사항으로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일정에 따른 기관단체 운영상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법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관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과 쌀·밭 소득보전직불제 등 신청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봄철 산불 취약기를 맞아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기타 생활쓰레기 등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한 홍보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대한노인회 강내면분회장(나종명)은 “최근 강우량이 적어 화재위험이 늘 우려된다”며 “각 마을별 노인회에도 산불방지를 위한 불법소각 근절을 홍보 중에 있다”고 말한 뒤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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