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오 회장.취임, 불교문화 전파와 지역상생 다짐

▲ 【충북·세종=청주일보】 충북 보은군 법주사 대웅전 앞에서 거사림회 창립총회이후 포즈를 취했다.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 남성 불자 모임인 거사림회가 지난 11일 창립총회를 열고 정윤오씨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법주사 대웅보전에서 열린 창립 법회에는 IK그룹 김상문 회장을 비롯해 김인수 도의원,박범출 군의원,이재열 전의원 임정빈 인천검역본부장, 임재업 동양일보 남부본부장 등 각계각층 인사186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출범했다.

거사림회 창립 법회 축사에서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은"불교가 지향하는 사회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며"거사림회가 불교문화 전파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정윤호 초대 회장도"법주사와 지역 간의 가교 역활을 충실히 수행해 불자와 모든 사부대중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거사림회가 작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사림회는 사무실을 법주사에 두고 앞으로 불교문화 전파 및 법주사 관련행사와 지역상생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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