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부터 프레센터 19층 토론회 열려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국정농단 사태 이후 대통령 탄핵 및 구속까지 대한민국은 혼돈의 시대에 살고 있으며 어지러운 이 시국에 모든 국민이 작심하고 새롭게 변해야 선진국 대열에 진입할 수 있다.

도인연합회는 법과 제도만으로 온전하게 나라를 다스릴 수 없는 시대에 도래한 만큼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여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고뇌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전국도인연합회(총재 이열기)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좋은 나라’ 만들기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정신문화공동체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의 사법ㆍ정치ㆍ종교ㆍ교육ㆍ복지ㆍ가풍에 이르기까지 여러 문제점들을 깊이 살펴보고, 잘못된 점을 개선하고 바로잡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된다.

토론회에서는 우리사회의 ▲ 법치주의 붕괴▲ 우리의 정치현실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국도인연합회는 ▲우리나라 종교의 현주소 ▲교육문제 ▲복지문제 ▲무너진 가풍 등을 토론회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주제에 따른 협회의 주장(우리의 주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전국도인연합회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토론회를 통해 사법, 정치, 종교, 교육, 복지, 가풍 등 여러 문제점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국민들의 현명한 의견을 들어보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지혜를 모아 대안을 제시하여 좋은 나라 만들기 운동에 작은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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