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우암동 3개구간(충청대로, 공항로, 중앙로) 19일부터 28일까지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성현)는 내덕동 일원의 가로등을 LED등으로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오는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3개구간 총 95개의 나트륨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공사구간은 충청대로(내덕칠거리~율량교), 공항로(내덕칠거리~사천교), 중앙로(우암동 310-5~내덕동 851)이다.

등기구 교체공사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시행될 예정이며 편도 2차선 중 1차선을 부분 통제하고 출·퇴근 시간을 피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국 건설교통과장은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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