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AIDO)시민운동은 △누가 내 집 앞에 쓰레기를 버리는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기 △내 집 앞에 버려진 쓰레기는 스스로 청소하기 △우리 마을 쓰레기 취약지는 이웃과 함께 힘을 모아 청소하기 △쓰레기는 해 진 이후에만 배출하기 △잘 분리한 쓰레기(생활·재활용)는 가지런히 정리해서 배출하기 운동으로 추진된다.
이날 아이도 시민운동 캠페인 홍보와 환경정화 활동에는 7통 통장 및 주민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낙엽 치우기와 율량천 산책로 청소를 실시했다.
해당 장소는 정자 옆에 위치한 커다란 나무 때문에 많은 양의 낙엽이 떨어져, 작은 불씨 하나로 화재의 위험이 높은 곳이었다.
7통 장갑순 통장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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