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 심사, 대집행부질문

▲ 【충북·세종=청주일보】 충북도의회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제35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를 오는 19일 부터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연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19일 오후 2시에 개의하여,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교육감의 시정연설을 듣고,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 촉구 결의안과 김학철 의원 등 19인이 요구한 충북 경제자유구역청 사업실패 등 충북 경제실정 진상조사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서를 처리한다.

또한, 임병운‧황규철‧김학철 의원이 충청북도를 대상으로 대집행부질문을 실시할 예정으로, 임병운 의원은 “2016세계무예마스터십”, 황규철 의원과 김학철 의원은 “충주에코폴리스“에 대하여 질문한다.

또한 엄재창 의원이 “충북 국공립유치원 정원충족률 편차 해소 대책 마련 촉구”, 장선배 의원이 “적극적인 미세먼지 대책 촉구”, 윤홍창 의원이 “도정운영 전반에 관한 의혹들을 투명하게 밝힐 것을 촉구한다”, 윤은희 의원이 “성공만이 아니라 실패도 도민과 공유하는 정직한 충청북도 행정을 기대하며”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할 예정이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별로는 의원발의 조례안 8건 등 총 24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가 진행된다.

한편, 충청북도의회는 제1차 본회의 전에 전자투표시스템에 대한 사용 설명 및 의원별 직접 시연을 통해 시스템을 점검한 후 제1차 본회의 안건 의결부터 전자투표를 본격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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