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에 후원

▲ 【충북·세종=청주일보】남청주IC 상설타운 상가번영회는 서원구청을 방문해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했다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남청주IC 상설타운 상가번영회(회장 오흥범)는 20일 서원구청을 방문하여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한 제1회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 수익금의 일부인 100만원을 서원구에, 50만원을 남이면에 각각 전달했다.

오흥범 회장은 “자선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자 이번 바자회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바자회를 진행할 예정이고 이웃사랑 실천 바자회에 기꺼이 동참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는 남청주IC 상설타운내에 15개 의류브랜드가 참여해 남성복, 여성복, 골프복, 아동복 등 봄상품을 자선바자회 기간 동안 파격적인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그 수익금의 일부를 서원구와 남이면에 기부하게 됐다.

이재숙 주민복지과장은“바자회 수익금을 서원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에 전달하여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드릴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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