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생필품 제공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흥부네 곳간” 은 주민이 긴급한 상황에 놓이거나 국가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을 돕기 위해 운영된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흥부네 곳간” 은 복대1동 거주 주민 중에서 긴급한 상황에 놓이거나 국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을 돕기 위해서 주민과 단체의 후원물품으로 운영된다.

매일 오전10시부터 낮 12시까지 문을 여는 “흥부네 곳간” 에는 라면, 쌀, 세재, 화장지 등 생필품들이 구비됐다.

1회에 약 3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되며, 물품지원과 함께 생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상담서비스도 진행한다.

신용희 복대1동장은 “작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물품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넉넉한 마음의 여유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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